부산지방보훈청은 지난해 11월 부산 금정구 서동 주택가 가스폭발 현장에서 인명구조활동을 벌이다 순직한 서병길 소방위가 국가유공자로 인정됐다고 7일 밝혔다.<BR><BR>이에 따라 부산지방보훈청은 고(故) 서병길 소방위의 순직군경 등록을 최종 결정하고 이날 오후 4시 부산지방보훈청 청장실에서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식을 갖는다.<BR><BR>서 소방위는 지난해 11월 정년을 한달여 앞둔 상태에서 가스폭발 현장에 출동해 인명구조활동을 벌이다 건물이 갑자기 붕괴되면서 매몰돼 사망했다.<BR><BR>서 소방위는 순직 이후 1계급 특진과 함께 옥조근정훈장이 수여됐다.<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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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은 지난해 11월 부산 금정구 서동 주택가 가스폭발 현장에서 인명구조활동을 벌이다 순직한 서병길 소방위가 국가유공자로 인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지방보훈청은 고(故) 서병길 소방위의 순직군경 등록을 최종 결정하고 이날 오후 4시 부산지방보훈청 청장실에서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식을 갖는다.
서 소방위는 지난해 11월 정년을 한달여 앞둔 상태에서 가스폭발 현장에 출동해 인명구조활동을 벌이다 건물이 갑자기 붕괴되면서 매몰돼 사망했다.
서 소방위는 순직 이후 1계급 특진과 함께 옥조근정훈장이 수여됐다.